[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측은 “절망적인 순간에도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며 “긴박한 재난의 현장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남녀의 모습에 드라마의 메시지를 담았다. 재난 현장에 잿빛 대신 따뜻한 태양의 색감을 입힌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재난 현자에서 유시진(송중기) 대위는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이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극한 상황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휴먼 멜로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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