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 올림픽을 후원하고 ‘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VR’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동계 유스 올림픽 개막식을 VR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기어 VR과 이를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있으면 이용자는 올림픽 개막식 현장에 가 있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개막식, 성화점화, 선수단 입장 등의 장면을 VR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릴레함메르 주요 장소에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캠페인 주제를 ‘The Only Way to Know'로 정하고 전세계 청소년들과 도전과 열정을 지지하고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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