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MAMA 발 피아노 퍼포먼스 “감정 북받쳐 그랬다…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어”

박진영, MAMA 발 피아노 퍼포먼스 “감정 북받쳐 그랬다…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어”

기사승인 2016-02-13 17:0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박진영이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개최된 ‘MAMA’당시 발로 피아노를 연주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TOP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수정은 god의 ‘거짓말’을 선곡해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수정은 이후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다음 가사를 생각하다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났다. 감정이 북받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나 역시 피아노 연주를 하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발을 올렸다. 그게 왜 웃긴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 MAMA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던 도중 피아노에 발을 올리며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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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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