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핀테크 활용 중금리 대출 개발… 기존 이자보다 평균 30% 인하 효과

농협은행, 핀테크 활용 중금리 대출 개발… 기존 이자보다 평균 30% 인하 효과

기사승인 2016-02-19 00:01:58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NH농협은행이 17일 핀테크를 활용한 중금리 대출 ‘(가칭)30CUT-NH론’ 개발을 위해 B2P 플랫폼업체 비욘드플랫폼서비스(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0CUT-NH론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기존 카드대출을 대환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평균 30%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기관투자자의 투자금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이 집행되는 방식으로 이 때 신용평가는 핀테크 금융플랫폼 업체가 맡는다.

기존 P2P 대출이 대부업으로 등록돼 있어 P2P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등급 하락의 우려가 있으나 은행이 참여할 경우 이러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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