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성공단 입주 부산업체 5곳에 특별자금 지원

부산시, 개성공단 입주 부산업체 5곳에 특별자금 지원

기사승인 2016-02-21 00:19: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부산시가 18일 개성공단 전면 운영 중단 장기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성공단 입주 부산업체 5곳에 특별자금을 총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방식은 거래은행에서 해당기업에 대출하면 부산시가 대출금리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10억원,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부산시 긴급 자금지원으로 지역에서 생산라인 구축, 원자재 구입 등이 가능하여 개성공단 운영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거래선 이탈, 주문량 납품 지연 등 일부 애로사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 기존 대출된 개성공단 특별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이차보전 2%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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