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류화선(67)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안심번호로 한 여성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원의 이름을 물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와 당원 간 전화는 2분 가량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두 사람은 마지막 인사까지 나눴다. 문제는 그후 발생했다.
류 후보는 '별 거지 같은 X한테 걸렸네' '거지 같은 X한테 걸리니까 김 새 가지고 또 에이' '이 더러운 걸 내가 왜 하려고 그러는지 아휴' 등 독백 형태의 발언을 했다.
이 전화 통화 내역은 최근 파주의 한 지역언론에 공개됐다.
이에 대해 류 예비후보는 "전화가 끊어진 것으로 알고 혼잣말을 한 것인데 그걸 녹취한 것 같다"며 "7분 9초간 통화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데 실제 당원과 통화한 것은 2분도 채 안 되고 나머지는 혼자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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