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코웨이가 비데 본체 후면 바닥의 엣지를 없애 어떤 도기에도 일체형 비데처럼 자연스러운 설치가 가능한 ‘스스로살균 비데(제품명 BAS25-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도기와 벽면 간 공간이 좁은 화장실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비데 측면에 달린 조작부를 없애고, 수신 감도가 높은 RF(Radio Frequency) 방식의 리모컨을 도입했다.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제품 자체의 위생성도 높였다. 스스로살균 시스템에는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한다. 전기분해 살균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주요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판매가는 81만5000원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2만5400원(등록비 10만 원 기준)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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