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총 사업비 1666억원 투입된 팔각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드디어 공개됐다.
9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38개월만에 준공을 맞이했다.
대구시는 선수, 관중이 만족할 수 있는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 삼성구단 시설운영팀을 2015년 6월부터 조기에 현장 배치했다. 또한 관중의 입장에서 최상의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월 삼성구단의 서포터즈, 연간 회원 등을 초빙해 야구팬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시설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는지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전문위원들을 3회에 걸쳐 초빙해 자문을 구했으며 주·야간 자체경기를 통해 시설을 점검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오는 19일 개장식을 개최하며 22일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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