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성령이 역대 미스코리아중 가장 아름다운 진(眞) 1위에 올랐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60년’을 기념해 조선일보와 예스24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역대 미스코리아중 가장 아름다운 진(眞)을 뽑는다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성 1062명, 여성 1442명을 포함 총 2504명이 참여했다.
김성령은 총 62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2,3위는 각각 김사랑과 고현정이 차지했다. 4위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왕년 톱스타 송이연 역을 맡고 있는 이하늬가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김성령은 여성응답자들에게만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는?’ 이라는 질문과 ‘가장 응원하고 싶은 미스코리아’라는 질문에서도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두 질문에 대한 2위는 이하늬였다.
김성령은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시작으로 ‘표적’,‘역린’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는 ‘왕과 비’, ‘명성왕후’, ‘명동백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이웃집 웬수’, ‘추적자’, ‘야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동했다. 현재 SBS ‘미세스 캅 2’에서 고윤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rickonbge@kmib.co.kr
여자들 쇼핑 중 남자들의 '처량한' 모습
김태희 "쉬는 날, 민낯으로 지내요"...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뷰티 아이템 소개
[쿠키영상] 탈모로 왕따 당하는 침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