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5’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5일을 전후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삼성동 코엑스, 신촌 현대백화점, 여의도 IFC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LG G5와 프렌즈’ 체험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21일부터 1500여개 전국 주요 매장에 G5와 프렌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G5와 프렌즈가 스마트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모듈식 디자인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대신 전작인 G3와 G4 때 진행했던 예약판매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마케팅 효과도 높지 않고 판매로 연결되는 비중도 낮다는 판단이다.
LG전자는 G5 출시 후 2주간 구매자 전원에게 캠플러스와 배터리팩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또 G5 구매자에게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B&O)과 협업해 만든 오디오 모듈 ‘LG 하이파이 플러스’와 이어폰으로 구성된 묶음 상품도 20만원대에 내놓는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중소 개발자를 LG전자 개방형 모바일 에코시스템인 ‘LG 플레이 그라운드’에 참여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며 “개발자와 협력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들과 상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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