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재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익수)와 NH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18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행복주택 입주민 임대보증금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대구지역내 행복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입주자에게는 임대보증금 70% 이상을 연 2%대 저금리로 대출을 해 준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이익수 본부장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이 행복주택에 목돈 마련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주거복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청년층에게 생애주기 변화에 맞춘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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