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는 ‘용과 같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인 PlayStation4(PS4) 독점 타이틀 '용과 같이 극' 한국어판을 PS4 번들팩과 함께 오는 5월 2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극’은 1995년 첫 작품 발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출하 750만장을 돌파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10주년을 맞이해 시리즈의 원점인 ‘용과 같이’를 새롭게 재구성한 게임이다. 특히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화가 실현돼 국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동시에 발매되는 PS4 번들 세트는 스페셜 디자인 HDD베이커버와 함께 PlayStation Plus 12개월 멤버십 이용권이 동봉된다. 또한 예약판매는 3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PlayStation 파트너샵,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소니스토어 등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특전으로 오리지널 특제 가죽 케이스가 증정된다.

SCEK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layStation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PlayStation 플랫폼 확대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과 같이 극'은 1995년 욕망과 폭력이 소용돌이 치는 거리, 카무로쵸에서 친구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살인자'의 오명을 쓴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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