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좋아' 가전도 포터블이 대세

'작은 것이 좋아' 가전도 포터블이 대세

기사승인 2016-03-23 05:30:57
LG 미니빔 TV. 제공=LG전자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작은 가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봄 여행 시즌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포켓 프로젝터와 포토 사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LG 미니빔 TV가 인기다. 가로, 깊이, 높이가 각각 174mm, 110mm, 44mm로 한 손에 쏙 들어온다.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의 명암비 등을 갖춰 집안은 물론 야외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할 때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다.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는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인스탁스 미니70’은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 모임이나 파티 등의 특별한 순간에 촬영하기 유용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의 경우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주변밝기와 셔터 속도, 플래시 양을 조절해 어두운 실내 촬영에서도 주변 배경의 빛을 모아 배경을 살려준다. 이 외에도 30cm 거리의 사물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삼각대 및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포터블 스피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니의 SRS-BTM8은 휴대성이 강화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NFC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휴대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 핸드백 형태의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또한 전원 연결 없이 건전지만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여 장시간 이동할 때에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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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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