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고령친화 의료기기 44개 품질검사에서 10개 부적합

시중 유통 고령친화 의료기기 44개 품질검사에서 10개 부적합

기사승인 2016-03-25 17:15: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년 의료기기 유통 안전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59개 제품을 수거해 44개 제품을 품질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부적합 됐다고 밝혔다.


또 15개 제품은 시험 검사가 진행 중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명령과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거검사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개인용혈당측정기(15개), 부항기(13개), 자동전자혈압계(13개), 의료용자기발생기(11개), 개인용온열기(7개) 다섯개 품목을 집중 점검했다.

부적합 내용은 ▲수동식부항기 구성품(부항컵)의 치수나 두께 부적합(7건) ▲의료용자기발생기의 치수나 자석밀도, 자장세기 측정값 부적합(3건) 등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제품은 허가(신고)된 내용과 치수나 두께 등이 다른 것으로 안전성이나 성능과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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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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