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덕희는 26일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기비 유야(534위·일본)를 2-0(6-2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이로써 퓨처스급 대회 단식에서 총 8차례 우승했다.
퓨처스 대회는 일반 투어 대회와 챌린저 다음 등급으로 일반적으로 세계 랭킹 200위권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한편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에서 열린 ITF 취안저우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한 장수정(196위·사랑모아병원)은 단식 4강에서 류팡저우(214위·중국)에게 0-2(2-6 0-6)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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