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용 스마트 앱 ‘LoL 프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oL 프렌즈 앱은 LoL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앱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언제 어디서나 친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LoL 내 친구 목록 및 접속 중인 친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 친구를 추가하거나 1대1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아울러 게임 초대 알림 기능을 통해 친구를 게임으로 초대할 수도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이 여럿이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인 만큼, 친구들과 편리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앱을 출시했다”며, “앱을 통해 게임 속 친구들과 LoL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플레이할 계획을 세우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엇측은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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