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6일 베트남 빈즈엉 투더우못 고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2명의 퇴장이 아쉬웠다. 후반 33분 김창수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와 공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어 후반 42분에는 김형일이 빈즈엉의 역습을 막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를 넘어뜨리면서 다시 퇴장당했다.
전북은 2승2패(승점 6)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고 빈즈엉은 1승1무2패(승점 5)가 됐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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