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경북도내 13개 선거구 960개 투표소에서도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경북도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전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도청 본관 3층에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부인 김춘희 여사와 함께 오전 7시50분 안동시 태화동 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경북 신도청이 안동에 이전한 후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며 “국민 모두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총 유권자는 224만2016명(재외선거인 포함)이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