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 위너 남태현 “‘배우학교’ 과제가 ‘반달친구’에서 도움 돼”

‘반달친구’ 위너 남태현 “‘배우학교’ 과제가 ‘반달친구’에서 도움 돼”

기사승인 2016-04-21 16:2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tvN ‘배우학교’에서 배운 것이 이번 촬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아 PD와 위너 김진우, 송민호, 강승윤, 이승훈, 남태현이 참석했다.

이날 남태현은 “‘배우학교’를 촬영할 때 어린 아이들을 관찰하고 연기하는 과제가 있었다”며 “그 숙제를 하면서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한 것이 ‘반달친구’를 찍으면서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학교’를 찍으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면서도 “하지만 ‘배우학교’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것들을 배웠다. 내게 큰 변화를 가져다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달친구’는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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