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여주=최재용 기자] “호흡기질환의 주범인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서창방향)휴게소가 미세먼지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와 물티슈를 나눠 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휴게소는 24일 오전 일회용 마스크와 물티슈 각각 300개씩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미세먼지 정보와 함께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부산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75㎍/㎥까지 치솟는 등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여주(서창방향)휴게소 김태훈 소장은 “호흡기질환의 주범인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고객들의 건강이 우려돼 마스크와 물티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