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액 및 압류 조회 시 부서별 다른 시스템 운영으로 체납 자료를 공유할 수 없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는 등 한 곳에서 체납정보를 쉽게 확인해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가 요구됐었다.
이에 상주시는 모든 체납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을 올해 초 착수,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또 예금압류시스템 및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한 번호판영치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앞으로 고질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성실납세자는 납세 편의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