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세계간이식학회 ‘간이식 라이브데모 시연’ 후원

올림푸스한국, 세계간이식학회 ‘간이식 라이브데모 시연’ 후원

기사승인 2016-04-28 10:50:55

"서울대병원 서경석 교수, 올림푸스 3D 복강경 활용 생체 간이식 공여자 간절제술 시행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5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ILTS 2016 라이브 데모(Live Demonstration)’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올림푸스한국은 3D 복강경 시스템을 통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의 간절제술을 생중계한다.

ILTS 2016 라이브 데모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2차 세계간이식학회(International Liver Transplantation Society)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생체 간이식 수술 분야의 최신 성과와 새로운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수술 시연 모습이 이원 생중계를 통해 행사현장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올림푸스한국은 3D 복강경 시스템을 통한 생체 간이식공여자 간절제술(Pure laparoscopic donor hepatectomy)에 관한 전문의들의 식견을 공유하는 세션을 후원한다.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과장이 좌장을 맡아,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해당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한다. 형태가 고정된 기존의 일자형 스코프로는 보기 힘들었던 장기 뒤쪽까지 스코프를 구부려서 카메라로 비춰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 시연 후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 서울대병원 외과 이광웅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조재영 교수가 복강경 생체 간이식 수술의 최신 술기와 유의할 점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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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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