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 배우 김태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하정우와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한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