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국가에 봉사 할 수 있도록, 한 번만 기회를”

박태환 “국가에 봉사 할 수 있도록, 한 번만 기회를”

기사승인 2016-05-02 17:16: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제가 수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국가에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은 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2014년 9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3월 2일 끝났지만,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대한체육회가 결정하면서 박태환의 올해 올림픽 출전 희망은 사라졌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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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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