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 송영빈, 적은 머리숱으로 장인에게 핀잔

‘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 남편 송영빈, 적은 머리숱으로 장인에게 핀잔

기사승인 2016-05-07 10:5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백년손님'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 송영빈 의사가 장인에게 적은 머리숱으로 핀잔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30대 사위인 송영빈이 등장했다. 송영빈 의사는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현재 안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이날 송영빈은 장인과 함께 밭에 어성초 모종을 심었다. 장인은 "그 어성초가 머리 빠지는데 좋다"며 송영빈 의사의 머리를 쳐다봤다. 이어 장인은 "그전에 난 대머리인 줄 알았더니 지금은 숱이 많다"며 송영빈의 머리에 대해 적나라한 지적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인은 "난 이거 아무 필요 없다"며 자신의 머리숱을 자랑했다.

이에 유혜영 아나운서는 "(남편이)머리 숱이 없다"며 "지금도 많이 띄운 거다"라고 말했다.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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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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