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8개월 만에 ‘슈가맨’ 소환된 스페이스A “득보다 실이 많을 거라 생각”...‘역시 명불허전 실력’

「슈가맨」에서 스페이스A가 오랜 섭외기간 끝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슈가맨으로 스페이스A와 리아가 출연해 슈가송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스페이스A는 8개월간의 섭외 끝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스페이스A 멤버 박재구는 “작년에 연락이 왔다,
‘섹시한 남자’를 불러달라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그 노래는 김현정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제작진이 찾아보겠다고 하더라.”며
?개월이 지난 후에 연락이 왔는데 ‘찾았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구는 김현정이 방송 출연을 꺼렸다며
“하고 싶어서 김현정을 꼬셨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현정은 “득보단 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0대도 아니고 부담감이 심했다.”며
“그때 박재구와 안 친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8개월 만에 어렵게 소환된 ‘슈가맨’스페이스A에
누리꾼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있네요


ck********
초등학교 때 동생이랑 전축으로 많이 들었는데ㅋㅋㅋ 전축 아는 분???

dk******
춤추면서 노래하는데도 립싱크하는 느낌~ 너무 안정되면서 깔끔하더라~~~
예전에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도 예쁘신 듯~ 스페이스A 짱~~~

ys**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고, 역시 노래 실력은 명불허전!


il****
노래를 옛날보다 더 잘해요. 대박이었음*.*

nj*********
당시에도 노래는 쩔었는데 김현정 왜 탈퇴했는지 아쉽다. 라이브 후덜덜

na****
이토록 안정적인 댄스 라이브는 첨 본다. 은혜로운 재능을 썩히지 말길...


스페이스A는 이날 방송에서 슈가송 ‘섹시한 남자’를 비롯해
‘주홍글씨’, ‘성숙’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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