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이대호 2타수 무안타 침묵, 팀은 9회 역전패

대타 출전 이대호 2타수 무안타 침묵, 팀은 9회 역전패

기사승인 2016-05-14 16:57:55
ⓒAFPBBNews=News1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시애틀 매리너스) 대타로 타석에 두 번 들어섰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진 타율은 종전 0.277에서 0.265로 소폭 내려섰다.

이대호는 한국시간으로 14일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메이저그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AA)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9회초 에인절스에 역전을 허용하며 6대7로 패했다.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 것은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팀이 5대3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나왔다. 강하게 친 타구가 상대 투수 그레스 마홀의 글러브와 손을 맞고 뒤로 흘렀지만, 아웃됐다.

이어 1루수로 수비를 마친 이대호는 9말 상대 우완 투수 페르난도 살라스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박인비가 시구자로 초청됐다. 이대호는 포수 자리에서 시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쿠키영상] 거대한 풍선 속으로 들어간 남성...풍선이 '펑' 터지면?

올 여름 더 핫하게~! 바디라인 뽐낸 걸스데이 유라

[쿠키영상] 필라테스로 다져진 배우 하나경의 명품 몸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