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헥터 완봉 역투…한화 누르고 4연승 질주

KIA 헥터 완봉 역투…한화 누르고 4연승 질주

기사승인 2016-05-14 20:1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 헥터 노에시의 무실점 완봉 역투로 한화 이글스를 8-0으로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헥터의 호투와 오준혁, 김호령, 김주찬, 서동욱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고 백용환이 3점 홈런을 신고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헥터는 9이닝 동안 한화 타자를 상대로 5피안타 6탈살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12개. 이날 직구 최고 구속 150㎞를 찍은 헥터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제구가 잘 이뤄지면서 호투를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시즌 4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도 3.21로 낮아졌다.

반면 한화는 선발 송은범이 4와 3분의1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5패째를 안았다.

타선에서는 김태균이 유일하게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헥터의 호투에 막혀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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