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억원 대비 435%, 매출액은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905억원 대비 18.8%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 1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0억원(19%) 상승한 10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4%, 435% 상승한 94.8억원, 94.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영업 실적의 대폭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병원 매출이 큰 폭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CMG제약과 차메디텍을 포함한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영업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작년말 글로벌 임상을 위한 미국 주식의 평가손실과 진부화된 개발 자산의 감액손실 등 일시적인 손실 처리를 끝냈기 때문에, 올해 2016년은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