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최재용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7일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제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선박 내 위기상황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 앞 바다에서 선박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비안전서가 헬기와 구명보트 등을 이용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실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구명조끼 등 장비 사용법과 선내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한 체험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