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일 북촌문화센터서 ‘전통문화체험행사’ 열어

서울시 21일 북촌문화센터서 ‘전통문화체험행사’ 열어

기사승인 2016-05-20 21:08: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으로 시민들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닥종이인형 만들기’, ‘보자기 컵받침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칠보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북촌문화센터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1회 과정으로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으로 나뉜다.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00~21:00)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평균 월 5만원이다.

강좌는 전통주빚기, 한지공예, 가야금, 대금, 생활자수, 민화, 문인화, 전통섬유그림, 한글?한문서예, 전통보자기, 전통매듭, 전통다례, 풀짚공예, 칠보공예, 천연염색, 한국화, 닥종이인형 등 총 17개 분야로 재미있고 유용한 우리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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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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