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도원경 “잠적 이유? 가치관이 바뀌면서 부모님과 시간 보냈다”

‘슈가맨’ 도원경 “잠적 이유? 가치관이 바뀌면서 부모님과 시간 보냈다”

기사승인 2016-05-25 07:49:55
방송 캡쳐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도원경이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도원경은 24일 밤 10시50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그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했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다”면서, “어느 순간 가치관이 바뀌고 나서는 여행도 다니고 부모님과도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기획하고 사업도 하고 있다”면서, 마냥 쉬지만은 않았음을 암시했다.

또한 도원경은 “나는 과거 여자 팬들이 더 많았다”면서, “팬클럽도 보면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가수 김원준, 이현우 팬클럽과 친했다”면서, “내가 자기들의 오빠들을 꼬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지만…”이라고 여운을 남겨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연기 쪽도 생각하고 있다. 뮤지컬 연기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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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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