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25일 신임 대표이사에 미래전략실 이규철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규철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약 10년간 세라젬 중국법인 관리총괄을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관리 능력을 경험했다. 또한 꼼꼼한 성격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조기 극복하고 재도약을 주도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전략실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영체제를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도경영,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관리역량을 향상하고, 최적의 운영을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써 인재육성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변화를 선도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참신한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세라젬은 앞으로도 ‘실행력과 전문성에 기반을 둔 성과 중심의 인사’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규철 대표는 “올해 세라젬은 ‘정도경영 실천’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성장을 동반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재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기업의 비전을 높여가겠다”며 “뉴-노멀(new-nomal)시대에 맞는 뉴-세라젬(new-ceragem)으로의 변화를 통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이 대표는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 회사법, 상하이 화동정법대학 국제경제법을 연구했다. 현재 상하이 광명 로펌 한중통상법률센터 소장, 충북 국제자문관 및 대전시 해외협력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한·중·일 회사법 전문가로 평가된다.
[쿠키영상] 김새롬, 남편 이찬오 '외도 논란'에 "괜찮아"…'여사친도 될까 말깐데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
[쿠키영상] 슈주 강인, 벤츠 음주운전 사고-경찰 조사만 두 번째..."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아"
[쿠키영상] '한 몸에 머리가 둘?' 착시 댄스 눈길...흑백 의상 덕분에 착시 효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