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김정훈 “프로그램 제목 ‘나버지’로 제안… 지금도 좋다고 생각해”

‘아버지와 나’ 김정훈 “프로그램 제목 ‘나버지’로 제안… 지금도 좋다고 생각해”

기사승인 2016-05-27 13:11: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프로그램의 제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의사당대로 글래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훈, 가수 에릭남, 로이킴, 아이콘 바비와 함께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훈은 “‘아버지와 나’라는 프로그램 제목은 가제였다”며 “내가 작명 센스가 있다. ‘아버지와 나’를 합쳐서 아버지 속에 내가 녹아있다는 의미로 ‘나버지’라고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처음엔 좋다고 했다가 나중에 회의를 하더니 안 된다고 재미없다고 했다”며 “나는 지금도 ‘나버지’가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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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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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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