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세전 연 7%대의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2종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키움 제626회 ELS'는 세전 연 7.4%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6개월, 12개월)·85%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4%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2.2%(연 7.4%)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보게 된다.
이와 함께 애플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세전 연 14.5%의 ‘제5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모집한다. 청약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고 E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기초자산의 변동과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 등)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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