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로 만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스탬프로 만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기사승인 2016-06-03 08:57:55
경북 울진군이 4일부터 울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4개 코스로 나눠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울진군>

[쿠키뉴스 울진=최재용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주요 관광지 22곳을 선정했으며,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코스별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의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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