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민아 “내 연기 점수 61점… 아직 모자라지만 노력했다”

‘미녀 공심이’ 민아 “내 연기 점수 61점… 아직 모자라지만 노력했다”

기사승인 2016-06-03 16:16: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민아가 자신의 연기에 61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일현로 일산SBS제작센터에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남궁민, 민아, 온주완, 서효림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공심이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민아보다는 공심이로 봐주시는 것 같아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저는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점수로 하면 100점 만점에 61점을 주겠다. 왜냐하면 아직은 많이 모자라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민아는 “1점을 더한 이유는 내가 태어나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노력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며 “그 정도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엉킨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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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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