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본부세관은 9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을 강동중학교 1, 3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구본부세관은 학생들에게 국제무역, 수출입통관, 밀수단속사례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에 대해 소개하고 대구국제공항 수출입 통관 현장 견학, 마약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 등 이색적인 체험 활동의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세관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대구세관 견학을 통해 세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됐고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6월 관세직 공무원 희망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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