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8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산업계 주도 NCS 기업활용 컨설팅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전국 35개 운영기관이 참여한 이 사업은 1000여개 중소?중견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지역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데 이어 올해는 삼보모터스 등 30개 기업과 컨설팅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