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0.5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 오픈

오버워치, 1.0.5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 오픈

기사승인 2016-06-22 13:14:05

신작 오버워치(Overwatch)가 1.0.5 패치를 앞두고 공개 테스트 서버를 22일 오픈했다. ‘랭킹전’격인 경쟁전이 도입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새로운 게임 내 기능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경쟁전은 25레벨 이상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는 빠른 대전보다 더 진지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경쟁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10회의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평가받고, 실력 평점을 부여 받아야 한다. 이후 실력 평점에 따라 비슷한 실력의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할 경우 더 높은 실력 평점의 플레이어와 경기를 하게 된다. 

경쟁전은 두 달 반 동안 이어지는 한 시즌을 주기로 진행되며, 황금 무기와 같은 멋지고 에픽한 아이템은 물론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경쟁전 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고유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위도우메이커가 궁극기 적외선 투시를 사용하면 위도우메이커의 음성이 전장 전역에서 명확하게 들리게 변경됐다. 영웅 갤러리에 ‘무기’ 항목이 추가됐고 새 인공 지능 영웅으로 맥크리가 추가되었다. 

아울러 영웅 선택과 경기 마무리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셜 옵션이 추가되었고 일부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와 함께 콘솔 버전의 경우 게임 패드의 조작에 있어서도 왼쪽 스틱과 오른쪽 스틱의 이동/회전 방식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오버워치에 적용 예정인 1.0.5 패치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려면 먼저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Battle.net 계정이 필요하며, Battle.net 앱이 PC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1.0.5 패치의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패치 노트와 공개 테스트 서버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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