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안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www.nsic.nssc.go.kr, 이하 정보공개센터)가 오늘(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22일 ‘정보공개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보공개센터 오픈은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원자력안전정보의 적극적인 공개의무를 규정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보공개센터 오픈을 통해 ‘원자로안전’, ‘방사선안전’, ‘실시간환경방사능’, ‘원전사고·고장 현황’ 등의 정보를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용환 원안위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가 원자력안전규제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