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 영향 불쾌지수 커

[날씨] 장맛비 영향 불쾌지수 커

기사승인 2016-06-27 20:44:40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8일까지 비가 오겠다. 비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도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8일까지 제주도에 20~60mm로 제법 많겠고,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5mm안팎 정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울산 29도까지 오르겠다. 기온이 높은 가운데 습도도 높아져 불쾌지수도 오르겠다. 오존농도가 짙어지겠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대구·울산·경북·경남에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충청이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높음'에서 '위험' 단계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달 1일까지 서울에는 장맛비가 오지 않고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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