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선정 즉시연금 2000만원 후원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선정 즉시연금 2000만원 후원

기사승인 2016-07-01 11:48:46

신한생명이 월남참전 유공자 한창권(74)씨를 2016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즉시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30일 신한생명 본점에서 이뤄진 후원식에는 사회적 의인 선정자 한창권씨를 비롯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창권씨는 장교로 임관해 1961년부터 국토수호 및 월남전에 참전했다. 월남전 나트랑 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는 의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의인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명의 사회적 의인을 선정했으며, 누적후원금액은 1억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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