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는 지난 30일 보건관 회의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경북 32개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측은 지난해 대구지역 54개 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중학생 인프라 구축 통해 전공체험, 봉사활동, 공동체 생활 교육, 사회적 약자 배려, 올바른 정서 함양 등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니드론 체험활동'을 시연했다.
이 대학 박명호 총장은“학과체험 중심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뿐 아니라 캠프형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