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은 지난 30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2016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2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은 대구 북구청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4~6월까지 과목별 저명인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경제강좌, 생활예절, 사회복지시설견학 등 총 22회 44시간의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박준 대구과학대학 총장은 "지역경제가어려운 만큼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3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