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태국서 미용레이저 아시아심포지움 개최

제이시스메디칼, 태국서 미용레이저 아시아심포지움 개최

기사승인 2016-07-11 11:48:01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제1회 미용레이저 아시아심포지움(SALSA)’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아시아지역 의사와 의료기기전문 대리점 관계자 등 13개국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SALSA(Star Asia Laser Surgeons Allies)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의료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피부 병변 치료에 대한 임상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허리둘레 감소 기능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 ‘리포셀’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리포셀은 하이푸(HIFU,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이용한 미용 목적이 제품이다. 13㎜ 카트리지를 이용해 이용해 BMI(체질량지수) 30이하, 복부지방두께 2.5㎝ 이상인 사람에게 시술한다.

심포지움에서는 S&U피부과 여운철 원장, 메이린클리닉 박현준 원장이 리포셀의 활용과 임상 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환자의 비만 상태에 따라 적절한 파라미터와 치료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심포지움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은 HIFU, 그리드 RF(Grid RF, 기존의 인트라젠), RF 마이크로 니들링(RF Microneedling, 기존의 인트라셀) 등 3가지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한 ‘울트라셀’ 등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단일 업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 대규모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의 미용의료레이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향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의료한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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