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프로레슬러도 ‘포켓몬 GO’에 미쳐! 경기 후 인터뷰 대혼란

[쿠키영상] 프로레슬러도 ‘포켓몬 GO’에 미쳐! 경기 후 인터뷰 대혼란

기사승인 2016-07-19 16:48:52

 



포켓몬 GO의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혼란도 가중되고 있는데요.

WWE 프로레슬러도 포켓몬 GO의 매력에 흠뻑 사로잡혔네요.

지나 11일, 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판당고(Fandango)와 타일러 브리즈(Tyler Breeze).

모처럼 만의 승리에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판당고가 열심히 인터뷰에 응하는 동안,
타일러는 이를 무시한 채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

‘포켓몬 GO’에 빠져든 건데요.

판당고가 “뭐하는 거냐?”고 묻자,
타일러는 “잠깐만!”이라며 훌쩍 자리를 떠버립니다.

판당고가 당황해하며,
서둘러 타일러를 따라가 보는데요.

뒤따라온 판당고에게 타일러는
"너 포켓몬 GO 알아? GPS를 이용한 게임이야.
내가 이 체육관의 리더인데, 여기에 최강 포켓몬을 설치하고 있어.
난 노란 팀이야. 너도 할래?“라며 난해한 설명만을 남긴 채
그대로 자리를 뜹니다.

판당고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더니
이내 “나도 빨리 해봐야지.”라며 스마트폰을 들고 떠나는데요.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리포터.

승리 인터뷰가 포켓몬 GO의 인기에 밀려 버린
참담한(?) 현장입니다.

레슬러들의 어색한 연기가 가미돼 웃음을 더하는 ‘포케몬 GO에 빠진 레슬러’,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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