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까지 원금손실조건(녹인)을 35%로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총 2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ELS 3591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HSI)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3년 만기,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85%(24,30개월)·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4%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12%(연 4.04%)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592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85%(18,24개월)·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6.20%(연 5.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 밖에도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파생결합사채(DLB) 140호’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이나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