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8월 말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KCC스위첸'을 본격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에코시티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 59㎡ 250가구 △전용 84㎡A 492가구 △전용 84㎡B 103가구 △전용 84㎡C 87가구 △전용 84㎡D 8가구, △전용 84㎡E 8가구로 전 가구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에코시티 KCC스위첸은 전 가구 판상형, 맞통풍,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포베이(4Bay)로 설계되며 전용 84㎡B의 경우 4.5베이로 활용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 84㎡C는 3면 개방형 설계로 극대화된 채광 및 통풍성을 자랑한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로 테라스 하우스(전용 84㎡D, 84㎡E)를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를 지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에코시티 KCC스위첸 견본주택은 해당 사업지(13블록)에 마련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