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8시 45분께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옆 기념품 판매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명성황후 생가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명성황후 생가는 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돼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3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예슬 기자 yes228@kukinews.com